롯데,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해 스타트업 육성 활발
관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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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는 2016년부터 중소 파트너사 상생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생펀드를 4,400억원에서 6,000억원 규모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. 롯데 상생펀드는 롯데 출연금의 이자를 활용해 파트너사 대출 이자를 자동 감면해 주는 상생 프로그램으로, 지난해 12월 말 기준 721개 파트너사가 자금을 운영 중이다.
롯데는 또 강점인 유통망을 활용해 중소 파트너사들의 국내외 판로 확보에 도움을 주는 한편 경영지원과 컨설팅,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.
이와 함께 롯데는 스타트업 성장 및 청년 일자리 창출,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. 이를 위해 2016년 2월 창업보육기업인 ‘롯데액셀러레이터(LOTTE Accelerator)’를 설립하고, 스타트업(start-up·신생벤처기업) 모집, 인프라 제공, 육성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.
롯데액셀러레이터의 법인 설립 자본금 150억원 중 신동빈 회장이 50억원을 사재 출연했다. 나머지 100억원은 롯데쇼핑 등 4개 계열사가 분담해 조성했다. 롯데는 선발된 업체에 초기자금 및 각종 인프라, 멘토링을 제공하는 등 전방위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, 다양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200개를 배출해 낸다는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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